[영화] 올해 본 최악의 영화 역모 돈아껴!- 강스포있음
IP :  .243 l Date : 17-11-23 21:18 l Hit : 2732
절대절대 보지마! 돈아껴!! 제발!!

일단 난 이게 정해인 원탑영화인줄 모르고갔음
액션영화인줄도 모르고...갔어...그냥내용자체를 모르고감


1. 배우가 별로야

음...정해인..아직....영화원탑주연하기엔 내공이부족하네
탈탈털린느낌? 대놓고 멋지라고 넣어준씬들을 못받아먹고
슬퍼서 우는 장면에도 와 목소리 톤 높구나 연기가 떠있네 이생각밖에 안들어

그리고 캐릭터의 비주얼이....ㅎㅎㅎ
분명히 내금위사정이라는 직책이면 7품이니까 양반의 자식 못해봤자 향리나 서민의자식일텐데 진짜....상놈의자식처럼 옷도 헤지고 머리도 풀어헤치고 제대로된 두건도안두르고 나온다......팩션사극이니까 그렇다 치자.

물론 이 영화 가장 크게 말아먹은사람은 극본~연출이야.
정해인 캐릭터에 이입이라든지 공감이라든지 이해라든지
그런걸 못하게만든 가장 주범들임
이얘기는 나중에하고 배우얘기들 마저하자면.

제일 연기못한 서람은 홍수아야....

이 영화 홍수아 나온다???  사극영화인데 홍수아 나와...
외국인인줄알았어....여캐가 두명나오는데 둘다 외국인스러운거 실화냐...
영화가얼마나 지루하면 다른 여캐 한명이 마스카라 컬링쎄게했네 이런거까지 보고있게만듦

아역배우 연기못해..근데아역이니까 이해할범위임
그나마 조연배우(이원종.조재윤.박철민)들이 받쳐주고 김지훈도 한장면제외하고는 연기별로라는생각안들어...김지훈 등장했을때가 되서야 이 영화가 영화다워지고 몰입감이 생기는거보고 김지훈 의외로 장악력있네 생각함 (김지훈도 내기준 한번 삐끗하긴하지만)



2.
이제 극본겸 감독 까볼까?

일단 이 감독은 액션=선혈이 낭자한 피튀기는것이라고 생각하는거같음
너무 쓸데없는 피가 많이튀어
게다가 제목이 역모-반란의시대가아니라 좀비의시대인줄
진짜 무슨 다들 영약들만쳐드셨나
주요부위칼에찔려도 조금힘들어하다가
다시 쌩쌩해짐....ㅎ...그중제일심한건 정해인
한국판 히어로물인가 생각들정도

이 영화는 감독도 본인이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모르는거같음ㅋㅋㅋ
정해인이 이 영화의 스토리를 꾸역꾸역 이어나가는 이유가없어

극중에서 조재윤아저씨가 두번인가 세번 물어보는데
정해인이 "나도 이젠헷갈린다" "니네가 이해할리없다" "니네가먼저건드렸다" 같은 소리들을 하거든 .... 감독 본인마음인가봐

그냥 본인이 싸움걸고싶어서 미친사람처럼 굴다가
소중한 사람 다 잃는거 같음 그냥 도망가면되는데

엄청난 충이나 엄청난 명예욕이나 엄청난 재물욕을 가진인물도아니라
이 인물이 꾸역꾸역 모험을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뭔지모르겠어

그리고 중간에 말한 선왕도 섬겼고 지금왕도 섬긴건 너도마찬가지인데 누구한테 충심을 바친거냐.
내일 왕바뀌면 새왕한테 충심바치면된다는 내시의말이
더 설득력있어보였고 정해인도 답을 못하더라


끝부분가서는
언제 임금이 대신들 내시들 포섭했는지 모를만큼 그냥 이 영화가 허접해
"대신들이 자기 밥그릇도 못챙길거같냐"고 하는거보고
밥그릇 챙겨준다고 저기붙은건가 새왕생겨도 밥그릇한몫챙길수있을거같은데?
라는의문이생기지만 넘어가자

김지훈은 본인이 영화를 누리지않는다고 한거같은데 왜 갑자기
본인이 왕되고 싶어서 반란저지른 사람된것처럼 몰아가는지...

그와중에 정해인은 당신은 대의가아니다 라면서 일침 쩌는척하다가
비겁한 왕보고 끝에 현타와서 사라지는 결말인데
그와중에도 먼치킨 검선이라는 호칭은 붙여주네....


우와 이거 양판소 무협지 아니야?
역모-반란의시대가아니라 조선제일검-검선의 시작 정도?

어쨌든 연출 극본 배우 다 별로야 보지마..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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