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배구 허수봉, 현대캐피탈의 미래 밝히다
IP : l Date : 17-01-02 14:51 l Hit : 804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어느 프로그램 속 유행어를 빌리자면 허수봉에게는 이런 말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허수봉, 칭찬해.”

지난 12월 31일 열렸던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과의 경기. 앞서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잡으며 ‘이번에는?’이라는 기대감을 심었다. 하지만 경기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듀스 끝에 2세트를 상대에게 내줬다.

흐름은 한국전력쪽으로 넘어갔다. 3세트도 리드는 현대캐피탈 차지가 아니었다. 어느새 점수는 14-20으로 벌어졌다. 이에 최태웅 감독은 과감히 톤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허수봉을 투입했다.

그리고 현대캐피탈의 반격은 이때부터가 시작이었다. 송준호와 문성민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여기에 허수봉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상대를 1점차까지 압박했다. 비록 세트는 내주었지만 허수봉은 3득점을 올리며 막판까지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4세트에는 처음부터 코트를 밟았다. 그리고 초반 톤, 문성민, 신영석 등과 함께 득점에 나서며 기선제압 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은 앞선 세트와 달리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고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결과적으로 이날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얻은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허수봉이라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날 허수봉은 알토란같은 9득점(성공률 69.23%)을 올리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태웅 감독도 허수봉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기본적인 실력이 있다. 경험이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다려주는 중이다. 앞으로 우리 기둥이 될 선수다.”

덧붙여 배짱도 있다고 전했다. “블로킹과 공격을 일대일로 같이 하는 훈련이 있는데 다들 (문)성민이가 공격력이 좋다 보니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허수봉은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자진해서 붙는다. 이런 것만 보더라도 배짱이 있다.”

아직 고등학교 졸업장도 손에 채 쥐지 않은 허수봉. 하지만 형들 틈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530&aid=0000000763


NO SUBJECT DATE HIT
공지사항 (3) 2020-04-24 8527
탈퇴하러가기 (4) 2020-03-13 5537
모.든.레.벨 외치다 이용 가능해 (7) 2020-02-10 15986
1488 피겨 스포츠방 피겨 첫 영상은 이거 아니겠니! (67) 2017-01-03 3188
1487 배구 새내기 황택의, 데뷔 첫해 주전으로 ‘우뚝’ (6) 2017-01-02 886
1486 배구 [신년인터뷰]'우리누나' 김연경 "서른, 아직 이루고 싶은 게 있다" (6) 2017-01-02 1131
1485 배구 ‘핵심 조연’ 이강원, KB손해보험엔 ‘네가 필요해’ (1) 2017-01-02 784
1484 배구 허수봉, 현대캐피탈의 미래 밝히다 (3) 2017-01-02 805
1483 배구 감독도 선수도 놀란 '천재' 한수지의 센터 적응기 (1) 2017-01-02 789
1482 축구 [K리그] 수원 삼성, 코치진 보강…김태영-이운재 영입 (1) 2017-01-02 944
1481 피겨방+스포츠방 합병공지 (3) 2017-01-02 10414
1480 농구 NBA 역사를 새로 쓴 농구도사님.AVI (1) 2017-01-01 648
1479 배구 '우드리스 36점'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고 2연승 (5) 2017-01-01 778
1478 배구 KGC인삼공사, GS칼텍스 누르고 3연패 탈출 (3) 2017-01-01 744
1477 축구 가시와 레이솔, 윤석영 영입 발표 (2) 2017-01-01 867
1476 배구 ‘리쉘 22점’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7연승 저지하며 2위 도약 (5) 2016-12-31 872
1475 배구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전 4전 전승...2016년 유종의 미 (7) 2016-12-31 903
1474 농구 플레이가 약간 서태웅삘 나는 kbl에서 제일 기대되는 신인.gif (5) 2016-12-31 1286
1473 도핑 ISBF, '도핑 의혹' 러시아 선수 4명 출전 정지 처분 (2) 2016-12-31 801
1472 MMA '스턴건' 김동현, 2016년 마지막날 승전보..亞최다승 타이 (4) 2016-12-31 628
1471 배구 '높이 우위' 대한항공, 우리카드 3-0 완파…2위 도약 (3) 2016-12-30 865
1470 MMA UFC 207 12월 31 토요일 김동현, 론다 로우지 등 출전! (1) 2016-12-30 950
1469 배구 삼성화재, 1월 1일 승리 시 관중 전원에 스파 이용권 선물 (2) 2016-12-30 869
1468 농구 농구라는게 이렇게 행복한지 몰랐던.GIF (9) 2016-12-30 1796
1467 올림픽 조현재 전 문체부 1차관 "최순실-김종-김기춘, 평창 인사 압력" (5) 2016-12-29 878
1466 배구 서병문 배구협회장, 5개월 만에 탄핵…불명예 퇴진 (3) 2016-12-29 1080
1465 배구 '알렉사 25점' GS칼텍스, 도로공사 제압 (2) 2016-12-29 938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이용안내 / 광고및제휴문의 / 아이디/비번분실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