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배구 ‘더 이상은 안 당해’ 뒤바뀐 천적관계, V리그 재미를 더하다
IP : l Date : 16-12-23 12:09 l Hit : 1066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언제까지 당하고만 있을쏘냐. 지긋지긋했던 천적관계도 이젠 ‘안녕’이다. 이번 시즌 V리그 남자부는 뒤바뀐 천적관계로 인해 보는 재미가 한층 더 쏠쏠해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공삼증’ 탈출한 현대캐피탈이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20년이 넘도록 남자부 전통의 라이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상대전적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밀리는 모양새를 보였다. 2014-2015시즌까지 삼성화재가 통산 전적 45승20패로 우위를 점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7차례 진검승부 끝에 삼성화재가 5번이나 우승을 가져갔다.

변화의 조짐은 지난 시즌부터 시작됐다. 시즌 전적 5승1패로 V리그 출범 이후 현대캐피탈이 처음으로 삼성화재를 누른 것이다. 내친김에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 완전히 전세가 역전됐음을 증명해보이고 있다. 심지어 풀세트까지 갔던 1라운드를 제외한 두 경기는 모두 셧아웃 대승을 거뒀다.

한국전력 역시 오랜 천적관계를 청산했다. 상대는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캐피탈이다. 지난 시즌까지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통산 전적 12승59패를 기록, 절대적인 열세를 면치 못했다. 승률이 16.9%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전적은 3전 전승이다. 3차례 대결 중 두 차례나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승리의 여신은 뒷심을 발휘하는 한국전력을 향해 웃었다.

이번 시즌 V리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의 치열한 순위경쟁에 한창이다. 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바뀌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정 팀에게 ‘발목’을 잡히는 일만큼 한숨을 자아내게 하는 일도 없다. 하지만 아직 리그는 절반도 채 끝내지 않았다. 새로운 ‘천적’을 만난 이들이 어떻게 이를 극복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 역시 이번 시즌 V리그를 즐기는 하나의 포인트다.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396&aid=00004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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