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스피치학원 다니고 첫면접 합격 후기!! (ㅅㅅ 스압有)
IP :  .193 l Date : 12-10-27 18:03 l Hit : 25746
안녕 냔들아! 난 예전에 첫면접때문에 스피치 학원 다니려고 스펙업 방에 글썼던 냔이야 ㅋㅋㅋ

http://oeker.net/bbs/board.php?bo_table=specup&wr_id=625917&sca=&sfl=wr_subject&stx=%EC%8A%A4%ED%94%BC%EC%B9%98&sop=and&spt=-60375

그때 스피치 학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스펙업방에서 얻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스피치 학원이 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해서 합격하면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 결심했지

그리고 어제 ㅅㅅ 합격! ㅠㅠㅠㅠㅠ

다들 잘 하겠지만 혹시나 있을 나같은 냔들을 위해 풀어본다 썰 ㅋㅋㅋㅋ

난 운이 좋아서 인턴을 했엉! 인턴 전형이 바껴서 요번에 임원면접만 봤음! 그렇지만 난 그조차도 생애 처음이었어 ㅋㅋㅋ
심지어 대학도 수시로 가고 인턴도 싸트로만 붙어서 내 머리털나고 면접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음
근데 다들 첫면접은 어렵다고... 하... 첫사랑같은 첫면접....

긴장되는 와중에 나와 같이 어려운 취준의 길을 걷던 선배가 나한테 스피치학원을 조심스레 추천해줌 ㅋㅋㅋㅋ

내가 원래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아님! 글을 보면 알겠지만 ㅋㅋㅋ
졸업유예까지 한 취업재수생이었던 냐니는 이 기회가 마지막이라 직감하고 인터넷에서 스피치 학원을 검색하기 시작했어

정보는 별로 없었음

전 글에 썼듯이
1. 대한 스피치 리더쉽 센터
2. W 스피치
3. 이커리어

이 곳을 인터넷을 통해 찾았고 직접 방문한 곳은 2번과 3번이야

1번은 젤 첨에 전화한 곳인데 너무 당장 입금하라고 푸쉬하는 바람에..... 소심했던 난 안가기로 마음먹었다...ㅋㅋㅋㅋ

2번은 네이버 취준 카페같은 곳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었던 곳이었어! 그리고 3번은 좀 신생인데 왠지 맘이 끌려서 ㅋㅋ 찾아갔지

먼저

 < W스피치>
내가 찾아가기에 위치가 별로 좋지않았다 7호선 학동역에서 한참 걸어갔음

여기는 아나운서 지망생들? 이 많이 다니는 곳 같았어

실제로 상담받을 때도 이 학원은 목소리 트레이닝에 특화되어 있어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 표정! 말투! 이런 부분을 완벽히 짚어준대

그리고 물론 콘텐츠도 같이 짜준다고 했어

강의실이 여러개 있어서 강사님들도 많이 계시고 동시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음! 이 점은 좋았어

내 생각에는 콘텐츠가 어느 정도 준비되어있거나 외모, 목소리에 좀 부족한 냔들이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이커리어>
내가 여길 다녔음! 선택한 이유는 우선 원장님과 1:1 수업이었고 난 ㅅㅅ 대비하는 건데 원장님이 ㅅㅅ전자 출신이라서 ㅋㅋㅋㅋ(난 전자는 아님.. 후자 중에 한 곳 ㅋㅋㅋㅋ 그치만 보편적으로 ㅅㅅ의 인재상이라는 게 있으니까 왠지 믿음이 갔엉)
 
실제 면접관들을 상대로 교육도 다니는 분이시래

여기는 외적인 부분보다는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같이 짜준다고 그랬어 1분 자기소개와 더불어서 ㅋㅋㅋ 이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음ㅋㅋㅋ 왜냐하면 자기소개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거든 그래서 공을 들이고 싶었어

첫 시간 전에 과제로 나의 경험을 써서 가면 그걸로 면접관이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내 경험들을 다시 재구성해가는 형식이었어

그리고 두번째 시간에 다른 경험들과 빈출 질문에 대해 내가 스크립트를 짜가면 피드백 후 모의면접 이렇게 2번의 수업을 진행했어

그리고 강남역에 있음! 교통 편리!


결론적으로, 난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기 때문에 이커리어에 갔어


그곳에서 두시간씩 두번 속성 수업을 받았지

첫 수업에서는 정말 난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는 걸 느꼈어

인턴 같은 조 사람들이랑 모의면접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때는 별로 내가 부족하다는 걸 못 느꼈거든? 딴 애들이랑도 비슷하고 질문도 사실 우리끼리 하는 거라서 좀 허접하고 ㅋㅋㅋ 꼬리 질문도 못 이어가고 ㅋㅋㅋ 막 그래서

근데 스피치 학원에서 그냥 내 경험을 물어보는 건데 정말 핵심을 말을 못하고 빙~빙 돌려서 어버버버 하고 있는 거야 내가 ㅋㅋㅋㅋㅋ

출제자 의도 파악을 못 한다는 게 스스로에게 큰 쇼크였음ㅋㅋㅋㅋ


그리고 나의 보잘것 없는 경험을 듣고는 원장님이 정말 성실하게 재구성해주셨어 ㅋㅋㅋㅋ

어떤 경험이 있으면 왜 하게 되었나?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 내가 거기에 어떤 기여를 했나? 성과는? 그래서 내가 배운 점은? 입사해서 이 배운 점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하나의 경험에서도 많은 걸 논리적으로 끌어내줬어 그래서 경험들이 하나하나 정리가 됐고 나한테 꼭 필요한 작업이었던 것 같아


그리고 그 면접관들의 눈이랄까? 그 점에서 내 경험들을 바라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

두번째 시간에는 모의면접을 하기로 했었는데 내 경험이 너무 비루하고 ㅋㅋㅋㅋㅋ 보잘 것 없었기에 경험 재구성에만 모든 시간을 다씀ㅋㅋㅋ

약식으로 몇개 면접처럼 물어보고 끝났어


그 후에 난 이때 배운 걸로 인턴들과 모의 면접을 2일정도 빡세게 돌렸어



드디어 면접날이 됐을 때 !!!!
엄청 떨리더라고 ㅋㅋㅋㅋ 근데 난 준비도 많이 한 것 같고(돈을 많이 쓴 것 같고... 수근수근이수근) 자신감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서 마인드컨트롤하고 우황청심환을 먹었지 ㅋㅋㅋ

딱 들어갔는데! 면접관님들이 내가 준비했던 질문들을 이렇게 좌악 물어보시는 거야 ㅋㅋㅋㅋㅋ

내 생각과 경험을 풀어서 대답하니까 스피치 학원다녔냐고 ㅋㅋㅋㅋ 바로 물어보시는 거임ㅋㅋㅋㅋㅋ

대답이 술술 나온다고 준비 많이 한 것 같다고 하셨고 나도 왠지 느낌이 좋았어 ㅋㅋㅋ 준비 안 한 질문도 서너개 나왔지만 스피치학원에서 배운 걸 떠올리면서 다른 경험들로 대답을 잘 한 것 같아




그리고 인고의 시간 끝에 어제 드디어 합!격!

나 사실... 하반기 서류 22개 썼는데 ㅅㅅ빼고 21개 탈ㅋ락ㅋ 멘붕의 시간들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내자신이 쪼그라듦을 느꼈지

근데ㅠㅠㅠㅠ 어제 붙었어ㅠㅠㅠㅠ
엄마ㅠㅠ 나 졸업할 슈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내가 썼던 계열사는 인턴 전환율이 높았음ㅋㅋㅋㅋ 그렇지만 스피치 학원 다녔던 거 정말 후회안하고 잘한 일인 것 같아!

냐니들도 정말 많이 고민되고 스스로 자신감이 없으면! 스피치 학원 한번 고려해보는 걸 추천할게!!!



<요약>
나처럼 말 잘 못하고 경험없고 면접도 많이 보지 못한 냔들아! 스피치 학원 다녀봐!

근데 원래 논리적으로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면! 그리고 어필할 수 있는 경험이 많다면! 큰 도움은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스피치 학원마다도 성격이 다 다름! 외모 중시냐-콘텐츠 중심이냐 에 따라 본인이 더 원하는 걸 택해서 듣길!!



외커 냔들아ㅠㅠ 요즘 정말 취업난이야 ㅠㅠ 그렇지만 다들 꼭 잘 될거야!!!! 조금 늦게 합격할 뿐!!
글에 이상있을 시 둥글게 말해주어~ 피드백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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