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정보] 직장에서 진짜 이미지 안좋은것같은데 이직이 답일까..
IP :  .208 l Date : 19-08-10 17:02 l Hit : 952


안녕 나냔은 27 베이리냔..

첫 직장에서 1년 근무하고 2월에 퇴사한 후에 올해 4월에 이직했어.. 이제 일한지 4개월됐네

중소에서 중견으로 넘어왔고 공백기하면... 2달? 3달정도 있었네


이 회사에 취업하는 스토리도 간단하지가 않았어

처음에 면접 떨어졌다고 연락왔다가 나중에 연락와서 2차면접 일정 잡는다고 하더니

한 달을 묵묵부답으로 기다렸다가 하필 해외여행갈때 면접보자고 해서 그냥 ㅂㅂ했었거든

그리고 한 달뒤였나 또 연락이와서 다른팀인데 면접볼의향있냐고 해서 봤고 입사했었어.





타지역으로 왔고 방부터 계약해서 1년은 무슨일이 있어도 버티려고 했었어..


지금 직장은 거의 여초회사? 여자 7 남자 3 비율이야



처음에 이직하고나서.. 일주일동안은 인수인계를 받았어

그 뒤로 직무교육이라고 내 사수가 일을 가르쳐 주는데

배우는 첫 날부터 ' XX씨 놀러왔어요? 정신좀차려요 ' , ' 아니 제가 이런것도 가르쳐줘야돼요? '

뭐 이렇게 말하길래 그냥.. 나한테 알려주는데 답답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동영상도 찍고 집가서 복습하고 수첩에 적고 이렇게 했었거든? 그 뒤로 사수 말고도 다른사람한테 물어보고 이랬어




전 직장에서 제대로 배우질 못해서 제대로 배우겠다는 심정으로 FM대로 배울려고하다보니까

진짜 아는게 뭐냐고 소리지름까지 들은 뒤

그 사수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지고 한 번 혼나면 20분을 혼났어;

주변 동료들은 지나가면서 저사람 원래 저런다. 성격이 거지같다 내 사수였으면 일 못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지나갔고



일하는데 있어서 실수안하고 신중하려고 천천히 했더니 일이 밀려버리고

처음부터 사수냔이 자기맘에 안든다, 자기한테 보고안했다는이유로 일을 엄청주니까

위에서도 당연히 좋은 말 안나오고 내가 실적도 못내고..

사수냔이랑 사이가 안좋아진 걸 알게 됐어



그래서 윗사람이 나를 다른팀으로 보냈고

다른팀에서 일하고 매일 업무지시 받은 것 당일 끝내고 이런식으로 하다가

한 번은 연차를 썼는데 왜 자기들한테 보고 안하고 업무프로그램에 먼저 연차를 등록해놨냐고 결재 3단계로 혼났어

다른사람들이 보고 안하고 연차쓰길래 나도 똑같이 한건데; 나한테는 보고하라고 혼냈고 윗사람이 맘에 안드는 사람들한텐

다 그렇게 혼냈다고 하더라고

혼날 때 들었던 말은 ' XX씨를 실적이 안나와서 다른팀으로 보냈는데 연차를 쓴다는게 좀 그렇네요 ' 이말이었어


나는 사수냔이랑 사이가 안좋아짐 + 교육 받고오라는 취지로 다른팀에 보내진 줄 알았는데 말을 저렇게 하더라고 그 뒤로 현타..




이런일을 겪고난 후

이번에 다시 원래 팀으로 돌아와서 일하고 있는데 또 다시 일을 엄청주기 시작한다..

ㅋㅋㅋㅋ 다른팀에서 2로 받던 일을 여기와선 10으로 받고있어 ㅋㅋ

그렇게하고 닦달은 기본. 답답하다는 표정은 거의 맨날 보는 것 같아

덕분에 스트레스성 이명을 얻어서 맨날 약먹고 잘해볼려고 노력해도 사람들이 무시하는거.. 만만하게 보는 표정때문에 너무 우울하다



4개월동안 주변사람들도 어느정도 나를 지켜본걸로

나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고

어떤 일에 내가 연관되어있으면 나부터 의심하고

전에 사수한테 털리는 것도 봤고 실수 조금이라도 하면 화풀이하듯 말하고 사람 부끄럽게 만들고 가버리고 이렇게 되버렸어



이런 이미지로 굳혀졌는데 여기서 뭘 어떻게 잘해나가야 버티고 진급할 수 있을까..

지금 관두면 공백기가 6개월이 생겨버리고 이력서에도 못 쓸것같아..

내 스펙에 이런 회사 못갈거같고.. 무토익 무스펙 경력1년을 어디에 써먹을수 있나.. 싶고

너무 우울하고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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