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정보] 여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
IP :  .3 l Date : 19-03-10 02:54 l Hit : 915
냔들아 안녕!  이직한 회사에 대한 고민으로 스펙업방에 들어오게 되었어.

일단 나냔은 25살이고, 비정규직으로 2년정도 근무하다가 2월에 계약만료로 이후에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었어!  실업급여 3개월 수급한 이후에는 정규직 공채를 준비할 생각이였구~

지금 이직한 회사를 오게 된 건 지난 2월 말이 퇴사 시점이였는데, 퇴사 날짜 가까워질 즈음 지인이 학회(협회) 사무자리가 있다고 추천해서 실급 포기하고 이직을 결정했어. 그때는 돈이나 더 모으자 라는 생각으로 육아휴직대체자리(1년3개월) 들어 가게 된거지.


일단 지금 회사 근무 조건은 아래와 같아.



근무자 나냔+상무 두명, 협회 회원 200-300명,
근무시간 8-5시, 전임자왈 야근 거의 없다고 함.
한달에 한번 6시 출근(대신 택시타고 출근하고, 회사 경비 처리함)
연봉은 설/추석 상여포함해서  2800
(기본급 2400+상여400+퇴직금 별도)
실급여 세후 180정도, 연차 수당 없음



인수인계 4-5일정도 받고, 근로 계약서 작성하고 2일정도 혼자 근무해본 결과.. 실제로 업무를 담당 하는 사람이 나 혼자라 업무가 너무 많게 느껴져.

예를들어 한달에 한번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 행사를 내가 다 준비해.

회의 참석 인원 선별, 안내, 장소 섭외, 기업 후원 요청, 홍보자료 제작, 자료 취합, 행사때 참석해서 미리 준비도 해놔야 하고, 행사 후기 사진도 내가 찍고 홈페이지에 올려.

여기에 분기별 이사회 시즌에는 분기별 예산기획도 해, 매월 행사 끝난 후에는 회계처리(라고 쓰고 기장은 세무사에 맡긴다..), 비영리 협회다보니 돈이 늘 회사에 돈이 없고 그래서 회원들한테 회비 걷는 업무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 세금계산서 발행, 기타소득세/부가세 신고 등등 심지어 내 월 급여도 내가 보낸다고 그러더라.

총무라는 직무에 왠만한 기업에서 담당하는 인사/총무지원/홍보/회계 등 잡다한 업무를 짜잘하게, 얕게 담당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장점도 말해볼게.
일단 이 전 직장보다 복장이나 호칭 등에 편한 분위기이고, 매월 식대 20만원정도 지원되고, 여름휴가 5일, 한달에 한번 월차 사용 가능하고 샌드위치데이때는 무조건 쉰대.

나냔이 걱정 되는건, 이 많은 업무를 나 혼자 모든걸 담당해야하고 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

더불어 육아휴직 대체자리라 전임자가 본업으로 돌아 온다고해서.. 1년 3개월 뒤에 이직 자리를 찾아야 해.

전임자 말로는 여기서 경험한게 학회쪽으로 이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냔은 사기업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 그런데 위의 짜잘한 업무(=물경력)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

그리고 이 자리가 실업급여를 포기하고 온 자리인데 계약서를 작성하고 중도에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할수도 있어서 더 고민이야..

냔들이라면 이 직장 계속 다닐굿 같아??

아직 초반이라 이런 생각 하는건가..?
업무 하다보면 익숙해 질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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