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홈마'와 '같비'탄 승객의 절규 "아이돌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IP :  .120 l Date : 18-12-17 20:56 l Hit : 30207

“다신 아이돌 타는 비행기 안 타고 싶네요” 

지난 15일 홍콩에서 출발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륙 시간이 한참 지나고도 비행기가 출발하지 않더니 승객 전원이 하차해야 한다는 기내 방송이 흘러나온 것이다. A씨는 영문도 모른 채 360명의 승객들과 함께 쫓기듯 비행기에서 내렸고 다시 보안 점검을 받은 뒤 재탑승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륙시간은 1시간 이상 늦어졌다. 

이 소동은 해당 비행기에 탑승한 20대 승객 3명이 이륙 직전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며 비행기에서 내리겠다고 하면서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가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까이에서 워너원의 사진을 찍기 위해 일부러 해당 비행기 좌석을 구매했으며 기내를 누비며 멤버들의 사진을 찍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가 되자 하차와 함께 환불을 요구했다. 

항공 규정상 이륙 직전의 여객기에서 한 명의 승객이라도 내리는 경우엔 해당 여객기에 탄 모든 승객이 내린 뒤 보안 점검을 다시 받아야 한다. 위험한 물품을 기내에 놔둔 채 내렸을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규정 때문에 워너원과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A씨도  부랴부랴 짐을 싸 비행기에서 내린 뒤 재차 보안 점검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A씨는 자신이 겪은 황당한 경험을 여행 관련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A씨는 “뉴스에서만 듣던 탑승 후 항공편 취소하는 진상 연예인팬을 눈 앞에서 봤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워너원이 탐승한 것과 같은 여객기의 퍼스트클래스 승객이라는 그는 “승무원들이 나머지 승객들이 피해를 본다고 호소했지만 내리겠다는 승객은 상관없다고 하면서 내린 것으로 안다”면서 “워너원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이날 같은 항공편을 탄 모든 승객들은 출발 지연을 선물로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아이돌 매니저의 대처를 지적하기도 ?다. “출발 지연이 워너원의 잘못은 아니지만 워너원 매니저의 태도는 진짜 문제가 많았습니다”라면서 “담당 연예인인의 팬들이 저지른 사태로 다른 승객들 모두 불편을 겪었는데 이들을 모두 잠재적 테러리스트 취급하며 고압적인 자세를 보이기까지 했다”고 부적절한 대응을 꼬집었다. 안락한 비행을 위해 높은 값을 지불했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편을 겪은 이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두 번 다시 아이돌과 동승하지 않고 싶다고 했다.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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