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이 달라진수준같아 매일 꽉차게 행벅함...
회사까지 관두니까
어디 한달살기하러 놀러온거같은 기분이야
막 뷰가 좋고 그런건아닌데 고층이라 그런지
창문만 열어놔도 뭔가 밖에 내다보면 바다가 잇을거같은 느낌..
매일 내맘대로 눈뜨고 좋아하는노래 하루종일 틀어놓고
슬리퍼 짤랑거리면서 도서관에서 책빌려오고
마트 갓다오고 하는것도 즐거움
게다가 3분거리에 산책로잇어서 밤마다 힐링하고,,
사는게 넘나 행복하닷ㅋㅋ
특히 집에서 스트레스 마니받던냔들은 만족도 더욱 높을듯
난 스무살때부터 엄마랑 트러블심했는데도
내가 능력없어서 버티고 버티다
준비는안됐는데 좀 충동적으로 나왔단말야
근데 만족도 진짜 최고임...... 한달에 깨지는돈이 많아지긴했지만
충분히 그것 이상의 행복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