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아이돌 신곡 나오면 듣고 뮤비보고 그정도임
신인아이돌 나오는거 관심있고 중소돌도 유명멤버까지는 아는
한창 아이돌 좋아할때는 방송챙겨보고 자컨도 찾아 본 편이긴 한데
일단 덕질에 돈은 거의 안씀....외방도 외커시절에 정보글로 유입된 거임
1. 일단 덕질 열심히 하는 사람은 부자인거같음
덕질은 시간과 돈이 다른취미에 비해 많이 든다고 생각함
찍덕들 카메라 비용은 말할것도 없고 대기+보정 등등의 시간
콘서트(굿즈 교통비 해외투어 따라가기 등)
앨범(1장만 사는거 아니자너 최소 보관용 실사용 2개 그리고 포카나 팬싸응모 때문에도 많이 사니까)
본인이 갖고 있는 돈을 거기다 상대적으로 많이 쓰는거겠지만 다른 부분에 안쓰고 돌한테 쓴다는게 여유라고 생각함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취미를 넘어선거라고 생각
2. 누군가에게 저렇게 애정을 쏟는다는게 신기함
나는 뭐든지 무덤덤해서......사랑과 열정의 그 어드메
살면서 뭔가에 저렇게 몰두할 수 있다는게 대단해보임
3. 외모지상주의 끝판왕
사실 실제로 만나기도 힘들고 멀리 있는 사람인데 외모로 일단 한 사람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거니까
솔직히 음악성 아티스트적 면모 이런거보단 외모가 취향이라서 그렇지 않나
4. 취미로서 본인에게 돌아오는 행복이 어떤종류이길래 돌덕을 하는건지 궁금함
유사연애려나....자존감 문제까지는 너무 나간거같고
내가 현실적인건지 아직도 잘 이해는 안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