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헤어지고 계속 가는거
소속사를 다 같이 옮기건 데뷔한 소속사에서 다같이 재계약하면서 끝까지 가는거
팬들 입장에서야 아름다운 일이고 좋기야 하겠지
하지만 그게 세월이 지나면 스탭이건 뭐건 고인물 인맥 파티가 돼버리고
수니들은 불만이 있어도 아무말도 못하고
어느새 그룹의 존재감은 너무 커져서 개인의 가능성은 제대로 성장할 기회도 잃어버림
몽무 수니와 괘룡이 수니들은 한때는 올팬 성향으로 서로 우정을 나눴겠지만
이쯤되면 서로 몽무탓 괘룡이탓도 하게 되고
저정도 연차 찼는데 병크가 일어나면 안고 가는 걔네들도 끼리끼리 소리 듣는 거야 당연한 거고
뭐 본인이 양심 있으면 먼저 나가기야 하겠지만
그냥 적당한 때에 적당히 헤어지고 시간 많이 지난 다음에 이벤트성으로 음원이나 하나 내고 콘서트 한번 하고 또 그 추팔을 질질 끌지 않는게 제일 좋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