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한참 응팔 남편찾기가 최고조에 달해있을때라
내가 매주마다 그 주의 내용을 요약해서 편지를 써줬었음..
보고싶다 잘지내냐 이런말 존나 안하고
야 택이가 약먹고 잠들었는데 담주 결방이다 미친 왠지 택이 남편 아닐것같음..ㅜ
이따위의 내용을 적어서 보냄...(당시 어남택이었음)
덕선이가 스튜어디스가 되고 웅앵.........
근데 지금 생각해도 별같잖은 내용보다는
응팔 내용 보내주는게 더 잼썼을것같음
글고 내동생이 고마웠대
자기가 편지 1빠따로 받은 편이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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