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휴양지 처음 가봐.. 놀라울 정도로 발리는 숙소의 천국이더라구.
직장냔이라 휴가 이렇게 길게 가는게 자주는 없을 일이라 젤 좋다는 아야나 2박을 질러두었어.
4박 6일이라 나머지 2박을 정해야 하는데, 고민이야.
난 찾아보니 우붓이 넘 멋있고 액티비티도 많아 보여서 우붓 2박!으로 하려고 했는뎅 남편은 우붓이 싫다고 한다..
발리를 가는 김에 바다에 가서 서핑이랑 스노쿨링을 더 해보고 싶다네.
요즘은 짱구 쪽이 사람이 더 적고 깨끗해서 뜬다는데, 그래도 바투가 복작복작 재밌을 거 같기도 하고 ㅠㅠ
2박을 어느 지역에서 해야 후회가 적을까?
우붓을 포기하는 건 옳은 일일까? ㅠㅠㅠ 1박씩 가면 넘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