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밴드오브브라더스 < 의무병의 사랑 > (스압/bgm) 上
IP :  .4 l Date : 14-08-15 15:26 l Hit : 9816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패색이 짙어지던
1944년 겨울, 벨기에 바스토뉴 아르덴 숲




미국 육군 101 공수 사단의 의무병으로 참전한 '유진'이 총기 없이 인적이 드문 숲을 거닐고 있다






한참을 배회하다 눈발에 묻힌 독일군의 시체들을 발견한 유진






놀란 마음에 주위 경계를 살피며 빠른 걸음으로 물러나는데..






아군 진지로 돌아오니 이번엔 시체가 아닌 포로가 기다리고 있다






소지품을 확인하는 대위 옆에 서서 포로를 말없이 지켜보는 유진






"의무병, 붕대다."

적군들에게 포위되어 숲 속에 고립된 탓에
턱없이 부족한 의료 물품을 날마다 찾아 헤매는 유진에게
포로의 소지품으로부터 발견한 붕대를 넘기는 윈터스 대위





"연대본부로 데려가."

유진은 붕대를 받고도 아직도 뭔가 부족한 듯 떠나지 않는다





지프가 달려오는 소리에 자리를 뜨는 대위를 따라 시선을 옮기는 유진





"고지 하나를 잃었습니다. 현재로선 교착상태로서 숲 외곽에 참호를 판 상태입니다."

대대를 방문한 대령과 장군에게 현재 상태를 보고하는 중령
유진은 (남일에 가까운) 고위 장교들의 회담을 옷깃 사이로 얼굴을 푹 숙인 채 지켜본다






"사상자는 느는데 의무시설이 없습니다.
식량, 의복도 없고 탄약도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다 그 어떤 다른 이들보다 공감가는 대위의 보고가 이어지자
괜한 붕대만 만지작거리며 마음의 동요를 감추는 유진





"안개가 오래갈 것 같으니 당분간 공중지원은 기대말게."

병력이 한참 모자르다는 대위에게 장군은 지원은 어렵다며 무조건 전선을 지키라는데..
점차 악화되기만 하는 상황에 유진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장군과 대령이 떠나고 따로 대위의 참호를 찾아간 유진





"..구급상자에서 붕대 하나 슬쩍해도 될까요?"
"자네 상황은 어떤가?"
"혈장은 없고 붕대 몇 개만.. 모르핀도 없습니다."

상황이 더욱 나쁘게 흘러갈 것을 감지한 그는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해질
의료 물품들을 모으기 위해 어렵게 대위가 소지하고 있던 개인구급물품을 요구한다





"그래, 뭐 가져왔어?"
"이거하고.. 독일군 붕대를 구했어."

같은 의무병인 스피너에게 여기저기서 구해 온 물품을 넘기는 유진





"이게 다야?"
"그래, 그게 전부야.."

붕대 몇 쪼가리를 받아들고 어이없어하는 스피너의 말에
유진은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쉰다






"1대대가 포이에서 퇴각했잖아. 사상자가 많대."

이유를 설명하며 딱 하나 남은 모르핀을 꺼내어보는 유진





"걔들은 퇴각하는데 왜 우린 여기 있지?"

스피너는 항상 제일 힘든 작전만 도맡아 수행해야 되는 부대의 처지를 비관하는데






"모르핀이 필요한데 이거 하나 남았어.. 남는 가위 있어?"

부대가 독박쓰는 날이 하루 이틀이었던 것도 아니고
당장 필요한 모르핀 걱정에 심각한 유진은 부상시 군복을 자를 가위를 찾는다





자기 쓸 것밖에 없다는 스피너 말에 참호에서 나와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유진





"가니에 하사!"

앞서 걸어가던 가니에에게 바싹 달라붙는다





"네덜란드에서 모르핀 가져왔어?"
"없어. 이봐, 할말이 있어.."
"다리는 어때?"
"다리 얘기가 아니라 오줌쌀 때 아파죽겠어"

전우들의 부상 앞에 언제나 심각한 유진이건만
이러한 고충을 알리 없는 전우들은 잡다한 통증까지 시시콜콜 털어놓기 일쑤다





그건 나중에 얘기하자며 가니에를 떠나보내고 또 다시 어딘가로 향하는 유진





"적군이 보여?"
"아니. 하지만 저기 있어. 믿어도 돼."

그는 최전방에서 참호를 파기 바쁜 동료들에게 다가가 우선 안부를 묻는다





"한잔 할래?"
"가위가 필요해, 잘 드는 걸로."
"가위? 바느질 방에 가 봐야겠군. 위층 서재에 있을지도 몰라, 책상 한 가운데 서랍에.."

커피도 사양하고 본론을 말하는 유진에게 장난식으로 응대하는 동료





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지 한가운데로 적군의 포탄이 날라들고
놀란 유진과 동료들은 급히 몸을 숙이는데





"먹, 말라키, 머리 숙여!"
"우린 괜찮아!"

무사한 동료들을 참호 속에 밀어넣고
유진은 포탄 세례를 피해 또 다른 동료에게 달려간다





"이것 좀 봐, 내 철모에 파편 박혔어!"

기껏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갔건만 고작 철모 박살났다고 징징거리는 동료





"의사 선생, 모르핀! 가져가!"
"펜칼라는 어딨어?"
"주님만 아실 걸!"

그래도 와줬다고 소지하고 있던 모르핀을 넘기는 그에게
유진은 다른 동료는 어딨냐며 찾기 바쁘다





"의무병! 의무병!"
"다쳤어?"

어디선가 애타게 자신을 찾는 목소리에 몸을 낮게 움츠리고
또 다시 포탄 세례 속으로 뛰어드는 유진..





"붕대랑 혈장.. 구걸할 게 있으면 구걸해.
가위도 가져와, 아무도 없대. 따뜻한 한 끼 먹고 오고."

겨우 날라들던 포탄이 잦아들자 스피너가 있던 참호로 돌아온 유진은
옆 대대로 가서 물품을 모아올 것을 지시한다






스피너가 떠나자 그제야 군모를 벗으며 가쁜 숨을 내뱉는 유진






잠시나마 흙더미에 기대어 숨을 가다듬는데..

자신이 살기 위함이 아닌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무기 하나 없이 뛰어야 하는 그이기에
교전이 시작되면 그 누구보다 더 숨이 가쁠 수밖에 없다






"힝클 엉덩이를 쐈다면 걔가 쌌을 거 아냐!"

그날 저녁, 교전을 회상하며 웃고 떠드는 동료들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지친 얼굴로 앉은 유진






"내 겨드랑이 냄새나!"
"네 겨드랑인 따뜻하지."

힘겨운 전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그들을 보던 그의 입가에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진다





이내 시선을 거두고 조용히 담배를 피던 그에게






"유진, 다이크 중위에게 구급상자가 많을 거야."
"맞아, 쓸 일도 없으면서."

농땡이피느라 총 맞을 일이 없는 무능력한 상관에겐
개인당 주어지는 구급상자가 남아 넘칠 거라며 중위에게 가보라는 동료






"힝클이 중위한테서 주사기도 챙겼을 걸."
"과자나 먹어."
"힝클, 내 겨드랑이나 먹어."

힘든 것도 잊고 상관 뒷담을 까며 즐거워하는 동료들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진이다





"다이크 중위님.. 중위님..
구급상자 좀 주실래요? 부족해요, 주사기도요."

그날 밤, 참호 속에서 곤히 잠든 중위를 찾아가 깨우는 유진






"내가 다치면 어떡하지?"
"제가 가겠습니다."
"여기.. 난 총 맞을 생각 없어."

동료들의 말대로 총 맞을 생각조차 없는 무능한 상관은 순순히 구급상자를 넘긴다





"헤프론.. 이봐, 헤프론 괜찮아?"

때마침, 옆을 지나가던 동료의 기침소리에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로 향하는 유진





"유진, 왜 헤프론으로 불러? 내 이름 알잖아!"

그저 일 보러 왔다가 기침 몇 번 한 것 뿐인데 약간의 아픈 기색만 보이면
매번 달라붙는 유진이 귀찮았는지 헤프론은 참다 못해 돌아서서 내지른다





"..에드워드지?"
"제정신이야? 수녀들이나 에드워드라고 불러!"

짜증섞인 동료의 투정에 조심스레 ''이 아닌 '이름'을 대보던 유진은
문제의 본질이 뭔지 모르는 거냐며 더 윽박지르는 헤프론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네덜란드에서 받은 모르핀 있어?"

이내 아무렇지 않은 척 뒤돌아서 가려는 헤프론을 붙든다





"물어 봤잖아, 기억 안 나?"

상황 파악 못하고 한술 더 뜬 유진의 모르핀 타령에 질렸다는 듯 떠나가는 헤프론





"아니.. 기억이 안 나."

전우들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오로지 동료들을 살린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힘겹게 달리는 유진에겐
애정섞인 가벼운 대화들은 좀처럼 기억나지 않는 대상일 뿐이다






"고든.. 날 찾았나?"
"응, 모르핀이야. 3소대 애들이 숨겨놨어."

구박당한 유진을 불러 미리 챙겨놓은 모르핀을 건네는 한 동료





의료 물품 찾는답시고 여기저기 떠돌며 엄한 짜증도 받아내긴 했지만 영 무의미한 일은 아니었나보다
건네받은 모르핀을 보자 그제야 활짝 웃어보는 유진





"아직도 가위를 찾나?"
"그럼."
"페콘티가 갖고 있어."
"페콘티.."

동료는 유진에게 가위가 어디 있는지까지 덤으로 알려준다





"토이, 발 좀 보자."

한 동료가 뭘 잃어버린 것 같다는 말에 가위찾으러 가던 길에 최전방 관측소에 들른 유진





"네 군화는?"
"워싱턴 테일러 장군 엉덩이에."
"말도 안 돼."
"신발 없는 게 더 편해."

어쩌다가 군화가 없어졌는지 묻자 동료는 젖은 양말을 말리려고 벗었다가
갑작스런 포탄 공격에 의해 날라가 버렸다고 심드렁하게 답한다





"뭘 찾지?"
"가위, 고마워, 페콘티."
"내 보물같은 가위야!"

그러고는 중요한 가위를 찾으러 페콘티에게로 간 유진
그가 꾸려놓은 물품 상자를 잔뜩 어지럽히고는 유유히 참호에서 빠져나온다






"중위님, 움직이십시오, 피가 순환되게.."
"발 감각을 잃었어."
"움직여야 발병도 안 나죠."

참호로 돌아가는 길에 발이 아파 고생중인 중위님 상태도 살피는 유진






유진이 겨우 참호 속에 몸을 뉘이자 고요한 어둠 속,
별들을 수놓은 듯한 밤하늘 위로 조명탄이 쏘아져 오른다






어둠 위로 번져가는 빛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구고
엄습해오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쥐고 있던 끈을 손 위로 강하게 둘러 감싸는 유진





"주님, 제가 보살필 사람이 적게 해 주십시오.
이해하는 만큼 이해하게 해 주시고.. 사랑받는 만큼 사랑받게 해 주십시오.
모든 걸 바쳐서.."

잠들기 전, 유진은 힘겨웠던 하루를 마감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맞으려는 자신을 다독이는 기도를 올린다





"의무병! 의무병! 의무병.."

다음날 포탄 소리 너머로 처절하게 울리는 동료의 비명에 급히 달려가는 유진





"맙소사, 페콘티, 지프 구해 봐."
"내 다리를 봐.."

포탄의 파편이 박힌 다리를 들고 덜덜 떨며 고통에 신음하는 동료





"적이 오고 있다, 지프가 당장 필요하다."

유진은 자신의 분부대로 지프를 찾는 무전병 옆에서 침착하게 군복 바지를 찢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파편들을 몇 개 제거한 후 지혈용 분말을 뿌리는 유진





"시스크, 큰 상처는 아냐."
"..정말?"

그는 응급처치하는 내내 상태가 크게 나쁜 것은 아니라며 불안해 하는 동료를 안심시킨다





"젠장, 지프는 어딨지?"
"소리만 들려."

그러고는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쏟아지는 총알을 피해 숨을 헐떡이며
무전병과 함께 부상당한 동료를 들고 뛰는 유진






"327 의무대대가 독일군에게 잡혔어. 군의관이고 의무병이고 다 잡아가 남은 게 없지!"

전차와 포병들이 후퇴한 임시 야전병원으로 부상자를 옮기는 동안
바스토뉴에 고립되어 있는 현재 상황이 얼마나 최악인지 울분을 토하며 말하는 지프 운전병





"박격포에 맞은 거야, 다리 조심해."

목적지에 도착하자 유진은 빠르게 내려와 동료를 지프에서 내려 들것으로 옮기고






병원으로 향하던 유진은 거리에 처참한 몰골로 수북히 쌓여있는 아군의 시체들을 발견하는데..





유진은 차마 보기 힘든 광경을 외면하고 병원측 인력을 따라 걸음을 바삐 옮긴다






"아니에요! 여기, 여기 올려놔요."

건물의 지하로 내려가자 멀리서 급히 달려와 유진 일행을 맞이하는 간호사






"상태가 안 좋은가요?"
"다리 상태, 모르핀 안 줬소."

낯선 여간호사의 존재에 살짝 당황하는가 싶던 유진은 이내 그녀의 질문에 침착하게 답한다






"간호사님, 혈장이 있으면.."
"여기서 기다려요."

문득 생각난 듯 병원에 온 김에 부족한 물품을 채워 가려는 유진의 말을
냉정하게 끊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라며 떠나는 간호사





유진은 왠지 모를 호기심에 자리를 지키지 않고 그녀를 따라가는데






병원 구석에서 피에 절여진 수건으로 환자를 닦고
그 수건을 뜨거운 물에 삶고 소독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두 여성이 유진의 눈에 들어온다





어쩐지 모를 처참함에 더는 볼 수 없어 자리를 뜨는 유진






"왜 부상자들 대피 안 시켜?"
"대피를 못 해, 갇혔어, 여기가 제일 후방이야."

전투 현장과 별다를 게 없는 부상자들 처우를 본 유진은 왜 환자들을 더 큰 시설로 옮기지 않냐며 묻는데..
그에게 독일군들에게 포위되어 열악한 이곳조차 지키기 벅찬 현 상황을 알려주는 의무병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병원의 현실을 다시 한번 둘러보던 유진은 마음이 처연해진다






"난 천국에 왔군."
"다행이에요."

곧이어 돌아온 간호사가 건넨 밀주를 한 모금 들이키고는
참으로 오랜만인 여자의 부드러운 손길에 흡족해 하는 동료를 보고 미소짓는 유진





"간호사님, 모르핀이 필요해요. 붕대랑 갖고 있는 거 전부."

그러고는 볼일을 마치고 떠나는 간호사를 바싹 따라붙으며 필요한 물품들을 말하는데






"군의관인가요?"
"아니, 의사는 없소. 이건 뭐죠?"

물품들을 쌓아 둔 창고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던 그녀를 지켜보다 상자에 담긴
잘게 조각난 천 뭉치를 발견한 유진이 묻자 침대보를 잘라 만든 붕대 대용이라고 답하는 간호사





"됐어요."
"고맙습니다."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던 두 사람은 짧은 불어로 끝인사를 한다





"이름이 뭐죠?"
"르네예요."
"난 유진 로에요."
"어디서 왔죠?"
"루이지애나주, 반은 프랑스인이죠."

간호사를 따라 창고를 나오던 유진은 못내 아쉬움에 능숙한 불어로 질문하는데..
이어 영어로 질문을 건네는 그녀에게 유진은 자신이 프랑스계라고 말한다





"당신은? 어디서 왔죠?"
"바스토뉴."

프랑스계임을 밝히고는 다시금 친밀하게 불어로 묻는 유진에게 자신은 이 지역 출신이라 답하는 르네





"다시 전선에 데려가 줄래요?"
"그럼요."

병원에서 나와 공수해 온 물품 상자를 운전병에게 건네는 유진






"유진.."

뒤따라 나온 르네가 볼일을 마치고 폐허 더미에서 굴러다니는 군화를 줍던 유진을 부른다






낡은 군화를 손에 쥔 채 굽혔던 몸을 일으켜 돌아보는 유진






그녀는 작고 두툼한 무언가를 유진의 품으로 날려보낸다






품에 안긴 것을 내려다보는 유진






"초콜릿이에요! 당신 거!"

그녀는 조금은 놀란 듯한 유진에게 불어로 당신을 위한 초콜릿이라며 수줍게 말한다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선물에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유진






르네는 지프에 올라타고 떠나가는 유진의 뒷모습을 웃으며 바라본다






.

.

.







이 글은 개썅명작으로 유명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에피소드 중 많은 이들이 완성도 면에서
최고라 손꼽는 6화 Bastogne의 주인공으로 나온 의무병 '유진 로'의 사랑을 다룬 글이야

찬찬히 글을 봤으면 알겠지만 유진은 기본적으로 유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꼭 의무병이라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면에서 사람을 챙기는 걸 좋아하는데
단 하나 매사에 너무 진지하게 임하는 탓에 ㅠㅠ
동료들이 그를 좋아하기는 해도 좀 부담스러워 한달까..

그럼에도 유진은 의무병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해
하지만 제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나아질 상황이 아니라는 거...
전쟁에선 필연적으로 사람들이 다칠 수밖에 없고
동료들을 보살피려는 유진의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상황은 나빠져 가

그렇게 유진이 의무병으로서 조금씩 지쳐가던 즈음에
우연히 찾은 임시 야전병원에서 여간호사 '르네'를 만나게 되고
의지할 곳 하나 없던 유진은 빛처럼 다가온 그녀를 통해서 마음에 안정을 찾아가


스압때문에 上, 中, 下로 나누었고 더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 편에 하도록 할게 :-)



p.s 어려운 군대용어..봐도 잘 모르겠쟈나요..공부하다 때려쳤쟈나요..
혹시 틀린 부분 있어도 너그러이 봐주길 ^_ㅜ 그리고 등장인물이 워낙 많이 나와서
계급명을 쓰거나 뭉뚱그려 동료라고 쓰긴 했는데 기억해둬야 할 중요인물이 몇 있다능

윈터스 대위 : 유진을 비롯한 대원들을 자식처럼 보살피는 아버지같은 직속상관
배우 '데미안 루이스'가 연기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거야 ㅋㅋ
스피너 : 유진과 같은 의무병이라 요번 에피소드에 자주 나오니까 꼭 기억해줘
에드워드 베이브 헤프론 : 유진더러 이름 고나리한 녀석의 풀네임인데
왜 고나리한 거냐면 유진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친숙하게 '베이브'라고 부르거덩
유진 혼자 진지병 걸려서 헤프론(성)으로 불렀다가 혼나고 에드워드(이름)으로 불렀다 또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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