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 남겼던 냔이야. 3회 패키지가 끝나고... 듀얼토닝을 총 5회 받고 나니까 뭘 해야되나 고민이 되더라.
레이저 토닝을 더 해볼까 아니면 다른 걸 시도해볼까 고민하다가 추천받은 게 레블라이트 토닝이었어
사실 원장님께서 이것저것 전문용어로 많이 설명해주셨는데 ㅜㅜ 내 기억 속에 남은 건
레블라이트 토닝 = c6 레이저 토닝의 업그레이드 판 + 레이저토닝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편임 + 시술시 레이저토닝보다 부드럽게 느껴짐 + 레이저토닝보다 효과가 더 좋음
이정도? 일단 업그레이드라는 말에 좋은가? 하고 귀가 팔랑팔랑거렸어. 가격은 레이저토닝보단 비쌌고, 시술과정은 유사했음.
일부러 5일쯤 경과를 보다가 후기를 남긴다 ㅋㅋㅋㅋ
고민하는 냔들을 위해서, 이번 후기는 레이저토닝과의 차이점에 집중해서 써볼게!
일단 시술 과정!
클렌징 → 스팀타올 → 마취크림 → 중간 대기실에서 대기 (나는 항상 이 시간에 커피를 마심ㅋㅋㅋ) → 레블라이트 토닝 → (듀얼 토닝 시 제네시스. 나는 제네시스도 받았음) → 알로에 젤? 같은 거 바르고 기계로 얼굴 문질문질 → 진정 팩 → 마무리
음, 다른 과정은 이전이랑 같았는데 레이저 받고 나서 알로에젤 바를 때... 기계가 낯설어서 물어보니까 이번에 새로 구입한 거래
이전에 쓰던 것도 좋지만 더 효과적으로 진정이 된다나? 뭔가 호떡 뒤집개 같은 걸로 얼굴을 문질문질하는 느낌인데 ㅋㅋㅋㅋ 시원해서 좋았음.
그리고 시술 시에 느꼈던 차이점!
말로 설명을 잘 못 하겠어서 그림판으로 대충 휘갈겨서 가져옴 ㅋㅋㅋㅋ
예전에 c6레이저 토닝은 저렇게 원통에서 일직선으로 레이저가 쭉쭉 뻗어나오는 거 같았거든?
근데 이번에는 저렇게 퍼지는 느낌으로 와닿더라~ 내가 면적이 더 넓어요? 하니까 그렇다고 하셨어 (아..아마도...)
또 확실히 부드럽게 얼굴에 닿더라!
나냔 엄살이 많아서 항상 끙끙댔는데ㅜㅜ 이번엔 덜 아팠어 ㅋㅋㅋㅋ
그리고 예전엔 열기가 주사처럼 콕콕 찌르는 거 같았다면 이번엔 뜨거운 온기가 얼굴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 들었어!
나는 사실ㅋㅋㅋ 그게 그거일거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 시술받을 때는 느낌이 다르길래 신기했어!
음.... 효과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낫다고 확신하진 못 하겠는게, 예전엔 5회, 이건 1회 밖에 안 받았으니 단순비교가 어렵다는 거ㅜㅜ?
그래두 역시 좋긴 하더라.
아! 부작용은 없었어. 예전과 마찬가지로 시술 후에 바로 생활 가능했고 다음날 턱에 뾰루지 한 개 올라온 정도?
아 근데 이건 아마 기분 탓인 거 같기도 한데!
레이저 토닝은 시술 받고 나서 그 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이렇게 3일이 제일 반짝거리는 거 같았거든?
레블라이트는 반대로 3일동안은 그냥저냥이었다가 4일째부터 피부가 좋게 느껴지는 거 같앵ㅋㅋㅋ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
아무튼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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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토닝 진짜 피부가 하루하루 다른게 느껴져 부들부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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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만족했다니 기쁘다!! 일주일 간격으로 받아주면 효과는 아주 좋아~ ^^ 다음에 또보자 후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