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거 민호 인터뷰에 추가된 부분인가본데 개슬퍼.lot
IP :  .71 l Date : 17-11-21 23:35 l Hit : 1964
계속 실성하고 현실부정하면서 정신 못 차리다가 정신 좀 차리려고 지금 네이버 스포츠 가서 차근차근 기사 읽어보고 있었는데
야구방에서 본 기사랑 좀 다르길래 확인해보니까 수정하면서 좀 추가된거 같더라고
그래서 가져오는데 존나 개슬프고 맘에 콱 박힌다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 어젯밤에 정말 많이 울었다. 나도 내가 롯데 상징성이 강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있다. 그래서 태어나서 한 어떤 결정보다 힘들었다. (((어제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서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금액이면 왜 삼성을 택했나.

▶돈 문제라면 롯데에 남을 수 있었다. 자세한 것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삼성으로 마음이 흔들린 계기가 분명히 있었다. (((보상금까지 내주며 나를 데려갈 팀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가운데 적극적인 삼성에 마음이 흔들렸다.)))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롯데를 떠나는 것을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삼성에서 나라는 선수를 진심으로 필요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롯데팬들은 내게 정말 서운하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 역시 제 2의 야구 인생을 펼칠 수 있게 힘겨운 결정을 했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롯데 구단과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도 있었다.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 계약을 하고나니 더욱 책임감이 무겁다. 삼성에서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여기서 ((( ))) 으로 내가 표시한 부분이 추가된 부분
강민호 국대로 우승하고 우는짤 보고 놀리면서도 다음에 이렇게 우는짤로 놀리는 날은 롯데에서 우승하는 그 날 일 줄 알았음
응 현실은 타팀으로 이적하면서 울엇음 ㅅㅂ 실화냐?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기들 진형이 세웅이 전화 와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으니까 암말도 못하고 미안하다고만 했다는게 계속 생각나네
다이아몬두한테 가장 먼저 전화해서 미안해했다는 것도 ㅎr


삼성 계약서에 싸인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생각했다는게 내기준 강민호를 설명해주는 말 중 하나 같음 레알ㅋㅋ
롯데의 강민호로 자부심 개강했던게 강민혼데ㅋㅋ 그런 선수가 타팀 계약서에 싸인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생각ㅋㅋㅋㅋㅋ
타팀 이적하면서 결국 울게 만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런 강민호를 타팀으로 가게 만든 병신들 너야너~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는거 졸라 매번 팬들 꼴뽕 채워주고 실망시키지 않던 강민호다운 말이다
개우울하다가도 네 인터뷰 들으면 꼴뽕차고 그랬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롯데구단은 왜 챙겨주냐 이 호구야




나도 너만 생각하면 존나 눈물이 안 멈춘다 민호야 너 절대 못 잊을거야.....
가서 잘하고 잘살고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민호야 존나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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