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크라섹 후기후기(의식의흐름 주의, 스압 주의)
IP :  .22 l Date : 13-01-19 22:45 l Hit : 3928

11일날 크라섹 했다농^*^
잘보이고 아주좋음 굿굿











이렇게만 후기 쓰면 심앤봉 게시판에서도 박제당하나..? 헿
나냔은 눈이 매우매우 나빴음. 검사결과 써 있는 파일 찾기가 귀찮아서 정확히는 못적겠는뎈ㅋㅋㅋㅋ
근난시 합해서 -9~-10 정도였어.
그렇지만 각막이 600을 넘는ㅋㅋㅋㅋㅋ각막 뚱땡이라서 무사히 라섹 하고 왔다눙

지방이 본가고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 중이라 처음에는 본가 근처 안과에서 하려고 검사받고+수술날짜 예약까지 했었는데 거기서는 검사 결과도 제대로 안 알려주고 라섹 수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 알려주고, 검안사냔도 무지 불친절해서 각막두께 재다가 잘 못한다고 엄청 구박받아서 서러웠어ㅠㅠ
그래서 검사나 다시 한 번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심앤봉에 예약하고 검사하러 갔지.
그전에 검사했던 본가 근처 병원하고는 다르게 다들 너무 친절해서 감동먹었어^_ㅠ
특히 훈남직원분이 나랑 고향 같다고 검사 시작할 때나 미화보랑 상담하러 들어갈때, 집에 갈 때까지도 계속 넘 잘 챙겨주셔서 나냔은 황송할 지경이었다고 한다ㅋㅋㅋ 맨 첨에 카드 작성할 때도 몽가 쑥스러워서 외커라구 못쓰고 인터넷 커뮤니티라고만 썼더니 손수 외방커뮤니티라고 여섯글자를 또박또박 써주심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오프라인 오쁭은 처음이지?^.~

내 검사는 이쁘고 진짜 친절하신 검안사님이 계속 맡아서 해 주셨음. 다른 냔들이 후기에서 많이 써 준 것처럼 빨간 집보는 거, 바람 훅 나오는 안압 검사, 난시검사, 눈물량 재는 검사 등등 엄청 많은데 계속 따라다니다 보면 그냥 끝난다ㅎㅎ 각막두께는 기계로 한 번 재고 실제로 마취안약 넣어서 눈을 두드려서(?) 한 번 더 정확하게 재는데, 내 눈 결과를 계속 그림으로 보여 주면서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 이 검사 결과는 나중에 집에 올 때 파일에 숫자 정확히 다 적어서 주더라. 각막 두께, 눈물량, 동공 크기, 근난시 시력, 안압 등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요^^

평일 오후 4시반으로 예약하고 갔더니 사람은 많았는데 별로 기다리지 않고 검사도 하고, 미화보랑 상담도 하고, 원장님도 만났음.
나냔은 유승열 원장님께 수술 받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연예인들 후기 보니까 내가 아끼는 아2돌도 원장님께 수술받은 걸 보고 괜히 기분 좋았닼ㅋㅋㅋ키키킼ㅋ
미화보랑 상담은 꽤 금방 끝났어.ㅠ 내가 그날 감기에 엄청 심하게 걸려서 목소리를 잃었기 때문에.... 질문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무니지...ㅠ
아쉬웠지만 우리에겐 심앤봉 게시판이 있으니까^*^

심앤봉에서 검사받구 정말 맘에 들어서 당장 본가 근처 안과 수술 예약 취소하고 그 주에 바로 심앤봉에서 라섹 수술을 받았어.
병원에서 자취방까지는 지하철 한 번 환승하면 1시간 조금 안 되게 걸리는 거리라서 대담하게 혼자 수술하러감ㅋㅋㅋ
보호자 없이 가는 거 배추하는 후기가 좀 있었지만 미화보가 수술날 혹시라도 바로 눈이 아프게 되면 택시 잡아준다고 하길래 미화보만 믿고 갔어. (수술날 미화보냔 한 번도 못 본 건 비밀ㅎㅎㅎㅎ)
수술 전에 빨간집검사, 안압검사, 시력검사 몇 가지 더 하고, 혈청 만들 피 뽑고, 클렌징하고*-_-* 얼굴 소독하고 눈 마취하고 하다 보면 한 시간 정도 걸리더라.
저녁 6시 수술 예약하고 다섯시에 갔더니 여섯시 조금 되기 전에 수술실에 들어갔던 것 같아.
수술실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건지는 몰랐는데 신발 벗으라고 하더라?ㅠㅠ 나냔.. 그날 아침 8시부터 하루종일 어그신고있었는데...torrr...
수술기계가 냄새에 민감하다고 향수도 뿌리지 말랬는데 발냄새 때문에 기계 오작동할까봐 걱정햇음 ㅋㅋㅋㅋㅋㅋ 원장님, 간호사냔들도.... iamsorry....☆
첨에 기계 밑에 누웠을 때는 기계에서 나오는 빛이 넘 밝아서 눈이 진짜 부신 거임. 눈 못 뜨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수술 전에 테이프로 꽁꽁 고정시켜 주니까 그런 걱정 안해도 되는 거였어. 눈이 강제오쁭되면 그냥 계속 초록색 불빛만 또록또록 보고 있으면 됨.
수술 전에 심앤봉 게시판의 라섹 후기 엄청 읽고 간 냔이라서 수술 과정은 이미 다 알고 있었어. 다만 나냔은 초고도근시라 수술 전에 원장님이 상담해 주실 때 상피를 브러쉬로 벗긴다고 했던가.. 아무튼 브러쉬를 사용한다고 하셨었음. 진짜 칫솔같이 생긴 게 눈에 다가와서 뭔가 문질문질하는데 마취약때문에 전혀 느낌은 없어ㅎㅎ 그리고 나서 내 불쌍한 각막냔들이 타들어감...... 그리고 찬물 같은 게 끼얹어짐ㅋㅋ 후기 보니까 너무 차가워서 이가 딱딱 부딪칠 정도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난 그냥 시원했어. 수술 중간에도 아픈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아픈 거 없었구, 찬물 끼얹고 나면 보호렌즈 얹고 그냥 끝남ㅋ 10분도 안걸려서 눈뜨고 수술실 걸어나옴ㅋ올ㅋ

그리고 조금 기다려서 처방전 받아갖고 병원 나오는데, 수술 전에 미리 약국 위치 봐놓을 것을 추천한다요. 나냔은 수술 끝나고 바로 눈이 잘 보이긴 했는데 밤이라서 불빛 때문에 눈이 부시더라. 약국까지 큰길 한 번 건너야 되거든.
또 택시 타고 집에 갈 냔들은 차라리 콜택시 부르는 게 맘 편할 것 같아. 택시 경쟁자들 너무 많아서 한 5분 동안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압구정역에서 고터까지 지하철 타구 고터에서 택시탐 ㅠㅠ 수술해서 쌩얼인데 조명 밝은 지하철 타기 민망하기도 하고, 언제 아프기 시작할지 모르니까 불안하잖아ㅠㅠㅋ

집에 와서는 얼른 약넣고 누워서 헬게이트가 오쁭되길 기다렸음. 그러다가 잠듦....읭?
그리고 한 10시간 푹 자다가 일어남... 담날에도 안아픔... 그담날에도 안아팠음... 계속 안아픔..
후기 보니까 눈도 못 뜬다길래 침대 근처에 식량 이것저것 배치해 뒀는데 눈 떠도 안아픔ㅋㅋㅋㅋㅋ
계속 라디오 듣고 음악만 듣기 지겨워서 살짝살짝 폰켜서 타이니팜에 먹이도 주고 그랬어ㅎㅎ

며칠 후에 보호렌즈 빼러 다시 안과로 감. 렌즈 빼면 한 몇 분 간은 눈 잘 못 뜨고 눈물이 막 나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시력 재니까 오른쪽눈 1.0, 왼쪽눈 0.6 정도 나왔어ㅋㅋ
안경 끼고도 0.4 정도로 살아가던 냔이라 손나코토 감동한게 맞아요..ㅠㅠ
한 한달 정도는 시력이 계속 오락가락한다던데, 아직까지는 매우 잘 보임ㅎㅎ 눈물량 검사에서는 눈 건조하다고 나왔었는데 수술 후에 생각만큼 건조한지도 잘 모르겠고 눈부심이랑 빛번짐도 잘 모르겠어. 좀 달라진 건 아직까진 컴퓨터나 폰을 좀 오래 보고 있으면 그전보다 눈이 쉽게 피곤해진다는거? 아직 눈이 완전히 회복된 게 아니라 그런 거겟지?

아무튼 라섹 아프다고 망설이는 냔들이 있다면 그냥 질러!!! 아무 고통없이 광명찾은 냔이 여기 있다ㅋㅋㅋ
렌즈나 안경 안끼고 다니니까 요새 너므 햄벅하다능>.<

마무리는 아무한테도 양보안하고 나냔이 하는걸로~
 

피자피자피자    피      피자피자피자      피자피자피자  피
피            자    자      피            자                    피  자
피            자    피자    피자피자피자      피자피자피자  피
피            자    자                              자                  자
피            자    피      피자피자피자      피자피자피자  피
피자피자피자    자              자                                  자

마무리에서 피자냄새가 나는 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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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잘봐써 피자먹었나보구나...나냔도 이제 다음주에 상담받고 수술날짜잡을껀데 걱정된다ㅠㅠ 나도 각막뚱땡이었으면 좋겟다요.. 안아팟다니까 더부럽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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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1벨ㅋㅋ피자를 먹은건 아니고 이벤트당첨되고픈 소망이랄까*-_-*
너냔도 안 아프게 수술 끝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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냔이 후기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 새눈을 얻어서 축하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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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무리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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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눈을 얻어서 축하해 ㅋㅋㅋㅋ나도 얼른 상담받고 새눈을 얻고싶다 ㅋㅋㅋㅋ후기보니까 나도 얼른 수술하고싶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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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섹은 안 해봐서 친구들이나 후기 보면 다 아프고 신경쓰여서 짜증난다고 했는데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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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통증도 없고 회복 진짜 잘되는거 같아.축하해!
글구 외방친구들 병원와서 미화보냔 못만났다고 서운해하지말고~
부끄러워하지말고 데스크로 와서 얘기해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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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피자솔께 담에오면 내방으로 고고씽^^ 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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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이냔 깨알같은 마무리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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