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심하고 오른쪽 눈이 뭐가 끼인 것처럼 강하게 아파서 안과를 갔는데
안압이 양쪽 다 22정도 나오고 시신경이 눌러있으며 시신경도 반정도가 이미 죽었더라구..
암튼 그래서 자기전에 넣는 안약을 하나 받고 이걸로 안압을 잡아보고 안되면 더 쎈걸 써보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안약을 넣고 지내는데 처음엔 있었던 강한 두통이나 안구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는데
오른쪽 눈이 계속 땡김이나 가끔씩 부어오르는 느낌이나 주변 근육의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져
신경이 눌러있어서 그런건지...
원래 녹내장에 걸리면 이렇게 불편함을 항상 느끼면서 사는 거야?
아니면 안압이 잡히거나 하면 사라지는 거야?
지금 안약 넣은지 2주째 되는 거 같은데 약을 다 쓸때까지 있어야할지
아니면 다시 병원에 가봐야하는지도 모르겟어 병원은 동네에서 조금 큰 곳에서 받았어.
대학병원 같은 델 가야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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