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달쯤 전에 왼쪽 눈을 너무 세게 비벼서 그랬는지 눈물이 막 나고 안구가 밖으로 삐져? 흘러나오는 게 육안으로 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안구가 부었다는 말을 들었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대서 딱히 약을 쓴 건 없었고 반나절 만에 괜찮아졌는데
그 이후로 눈 상태가 안 좋아졌어.. 저게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달에 두 번 정도의 빈도로 길면 이틀 정도까지 왼쪽 눈이 빛에 예민해지고 눈물이 흐르고 그래..
이럴 땐 햇볕이 좀 쨍한 날엔 밖에 걸어다닐 때 왼쪽 눈을 뜨고 다니기 힘들 정도고 모니터나 핸드폰 밝기도 몇달 전보다 훨씬 더 어둡게 하고 생활하고 있어 눈이 확 편해지는 게 느껴져서
오른쪽 눈은 이런 현상은 없는데 저번주부터 또 양쪽 눈에 가끔씩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더라고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찔러서 그건가 했더니 느낌이 달라
모래알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 며칠 전에는 잠을 자다가 눈에 까끌한 게 확 느껴져서 일어난 적도 있어...
렌즈는 거의 낀 적 없는 안경 사용자고 난시가 좀 있어
심각한 건지 불안하다 답변 부탁해ㅠㅠ
veil 1
음...정확한거는 눈 상태를 봐야할것 같에ㅜㅜ
두달전쯤 상황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아무래도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불안하면 검사 한번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아보면 정확하게 알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