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바로 라섹을 했어~~
그전부터 라식 라섹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외방에 제휴글 보고 바로 예약했지~~
3월이었고 회복기간은 5일! 첫날은 마취때문에 그냥 덤덤했는데,
다음날 아침부터 입질이 오더니 속눈썹 백개가 내 눈속을 헤치는 고통이...ㅠㅠ
너무 아프다! 이게 아니라 아 짜증나... 신경쓰여.. 이런 느낌으로?
이틀만 아팠고, 나머지날은 안 보여서 답답했던 기억만 나네~
암튼~ 첫 시력은 1.5, 1.2가 나왔고~
올해 초 건강검진때 보니 1.2, 1.2가 나왔어. 진짜 매우매우매우 만족함!!
당장 내일 시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후회는 없어. 3년동안 안경+렌즈없는 삶에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움!
덧) 근데 며칠전에 병원에서 문자로 정기검진 받으러 오라고 하는데 가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