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검사 받은 후기 발싸
IP :  .158 l Date : 12-07-11 20:40 l Hit : 2765

거의 한 평생 안경을 쓰고 다녔던 나냔이기에 항상 나는 눈 좋은 사람들이 부럽고 그러하다

눈도 나쁜데에다가 난시도 있어가지고 렌즈를 껴도 잘 안 보이는 면이 있고 불편하고...

그래서 라식 라섹을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번 방학을 기회 삼아서 해보려고 했었어

사실 알아본 곳은 여기가 아니라 몇 군데 더 있었는데 후기 읽어보고 그런거 보니 아무래도 외커에서는 제휴로 하고 있어서 피드백도 바로바로 되고 편한것 같아서 여기로 정하고 검사를 받았다...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압구정역은 자주 가니까 단박에 찾아서 감...




이것저것 되게 많이 검사했는데 기억 나는건 눈에 바람 넣는거!

오른쪽 눈부터 먼저 바람을 넣을때는 그냥 했는데 왼쪽 눈 할땐 그 바람의 느낌을 아니까 자꾸 눈을 감게 됨 ㅋㅋㅋㅋ 하지만 부릅뜨고 했드아..

검사 하시면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알아 듣는 척을 하였지만...

모르겠습니다... 문과에게 과학 용어는..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들으려고 해도 저절로 필터링 됨... 다른 한 쪽 귀로 저절로 알아서 빠져나감... 문과... 젠자응...




미스터화이트보드씨한테 본격적으로 설명을 들으려고 하는데 외방에서 다른 분이랑 같이 설명을 해주시겠다며...

외방에서 온 냔 중에 남자는 나 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다른 남자분이랑... 같이 묶어서 설명 해주시는데... 의도치 않은 오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냔은 각막이 얇아서 라식은 안 되고 라섹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운명이라고 하는데 같이 설명 듣던 분은 정반대...

키로 따지면 2m 20 정도 되는거라며...

젠자응... 부러움의 눈빛을 마구 발싸하였다... 부럽다해... 각막 부자... 나눠 줄 수는 없는거냐해...

나는 아픈걸 죽는것보다 무서워 하는 사람이라 라식을 할 수 있으면 라식을 하려고 했는데 운명의 데스티니라고 하니... 받아 들이겠어... 이것저것 나도 다사다난한 인생을 보냈는데... 눈 좀 아픈게 대수라냐!?!?!?!?




라는 마음을 가지고 마지막 검사를 하기 위해서 무슨 안약을 넣었다.

아 이게 그 앞이 안 보이게 된다는 안약인건가 했는데 나는 안경을 벗고 있었는데 잘 보이는데 다 됬다며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라그.

어... 잘 보이는데... 핸드폰 하고 있는데.. 완전 잘 보이는데... 이러면서 검사를 받는데

헐... 너무 눈부셔가지고 눈 크게 뜨세요 오른쪽 보세요 위에 보세요 왼쪽 보세요 하는데 진짜 너무 눈부심... 블링블링... 트윙클 트윙클...

눈이 부셔가지고 눈도 시큼해짐+겁먹음 증폭...

그 순간 진짜 온갖 생각 다 하였다. 라섹하고 이런 눈부심은 아무것도 아닐텐데 막 이러면서..




검사 끝나고 건강하다고 하길래 안경 쓰고 가는데 와 진짜 가까운게 안 보이더라

그 순간 또 별 생각 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늙어서 이러면 어쩌지... 혼자 늙어서 골방에서 골골 거리면서... 덕거노인...




아무튼 그 검사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착한일을 조금이라도 하면 신께서 나를 어여삐여겨 라섹 한 후의 아픔을 조금 덜어주지 않을까 싶어서

가는 길에 빅 이슈 사가지고 집을 가였다......

후기 끝.......


veil 1

그 안약 싫어.ㅠㅠㅠ 그거 넣으면.. 뿌옇게 되어서..ㅋㅋㅋㅋ 근데 역시 안압검사?였나.. 그 바람나오는걸 신기해하네.ㅋㅋ 그거 당황스러워.ㅋㅋㅋㅋ 여튼 강제 오쁭 축하.ㅋㅋㅋ

.136 
veil 2

w. 7월 말로 예약 잡고 왔어! 최대한 빨리 잡고 싶었는데 나냔은 라섹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수술 받기 전까지 해야할 일을 다 하고 맘 편하게 받는게 좋을것 같아서! 나랑 같이 상담 받은 다른냔은... 630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

.158 
veil 3

이냔 글 손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veil 4

630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각막부자네 그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5 
veil 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착하게도 빅이슈 사가지고왔구나... 우쭈쭈 그랬쪄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글 웃기게 쓰는구낰ㅋㅋㅋㅋㅋㅋ

.193 
veil 6

라섹 통증도 사람마다 다르기 땜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화이팅!

.111 
veil 7

글디게귀엽게쓴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냔아잘읽었어 ㅋㅋㅋㅋ

.234 
veil 8

ㅋㅋㅋㅋㅋ냔이 말투 재밌어 ㅋㅋㅋㅋ 나도 곧 검사받고 가능하다고 하면 수술하고 오려고!! 나도 각막부자면 좋겠어 ㅠㅠ

.13 
veil 9

냔 후기 읽으면서 껄껄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 잘해라!!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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