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및 질문 ㅎ-스압예상- (크리스탈 올레이저 라섹)
IP :  .160 l Date : 12-06-29 22:15 l Hit : 3467

- 수 술 후 기-


안녕 외커냔들아
첫글이 망글이 되지 않길 빌면서 유리심장으로 글을 찐다요,
살살 봐달라 ! 봐달라! 엉엉 ㅎㅎ

나냔은 크리스탈 올레이저 라섹을 했단다.
(후기 몇 개 보구 뭐 하루이틀~ 헬게이트 맞보겠군.. 했지만
,, ^^^^^,,, )

난 초딩때부터 보호안경으로 시작해서 15년이 넘는 시간을 안경과 함께 살아왔,,
렌즈는 결혼식 있거나 3D 영화볼 때 2~3시간 낀게 맞아요.. 그것도 1회용 소프트
오래 끼면 시리고 빨리 충혈되고 뻑뻑해져서 못끼겠더라구

그렇다고 안경끼고 있을 때 눈 피곤하다고 인공눈물 자주 넣어준것도 아님..ㅋㅋ
그냥 방치했음 ㅋ

암튼 그런 게으른 냔인데

야간운전이 점점 힘들정도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시력교정수술을 하고싶었어.
병원도 알아보다가 나의 믿음 원천인 외방에서 제휴하는 안과있다고 해서 바로 검사예약 잡았다는.

난 각막두께가 520~30 정도라 라섹을 권해주셨고, 나도 라섹을 하고싶었다는,
두 번째 검사였는데 첫번째 병원보다 검사를 한 간호사분이 붙어서 다 해주셔서
밑에밑에 냔 말처럼 컨베이너벨트위에 있는 회전초밥 같은 느낌은 없었다요.

친절하고 꼼꼼하게 검사해주시고, 말도 차근차근 기분좋게 검사해주셔서 바로 수술 결정했지.

그리고 수술하러 갔음동,
보호자 없이,
난 .. 혼자 될 꺼라 생각했지..
보호자 없어도 괜찮겠지 했어,, 난 .. 큰 수술을 한 번 했거든,,
큰 수술도 했는데, 까짓 라섹쯤이야.. 라는... 오산과..^^^^..

우선 혈청준비 한다고 피 살짝 뽑고 (헌혈해본 냔들이라면 바늘 들어가는 느낌도 없을 둡.. ㅋ)
마취안약 넣고 눈 주위 소독하고 (아,, 거즈 너무 까칠해욤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

수술실은 살짝 추웠구 기계에 부딪치지 않게 조심히 누으라고 하시더라구
의느님 들어오시고 초록불 보세요,, 하는데 마취안약 한번 더 넣고, 눈 못감게 압박 하는데 그때부터 겁이 ㄷㄷㄷㄷㄷㄷㄷㄷ
맨정신에 수술하는 느낌은 이런건가요..
초록레이저를 보고 있는데,, 옆에서 지잉 지잉 레이저 소리 들리면서 점점 내 눈이 혼탁해짐을 느끼면서 점점 공포감이 몰려왔다.
수술당시는 아프지 않았어.. 다만, 레이저로 각막 깎아낸 후 찬 식염수? 물? 로 주사기 두번 헹구어 주는데..
.. 그때가 정말 악몽같았어, 눈이 얼어붙을 것 같은거야 .. ㅠㅠㅠ
그렇게 오른쪽 눈 끝내고 ,, 왼쪽눈 다시 리바이벌...^^^

간호사냔이 저녁부터 아플꺼예요~ 라고 했지만..
난 수술하고 20분만에 헬게이트 오쁭한게 맞아요..^^
지하철 3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려는 순간부터 폭풍눈물과 뜰 수 없는 시림과 고통..
5초 눈감고 걷다가 0.1초 눈 살짝떠서 어딘가 보고 걷고 ,, 그렇게 힘들게 집까지 갔다요(집은 신대방)


수술당일부터 3일까지.. 대략 68시간 정도는 안약 넣는데 30분에서 1시간이 걸렸다요.
눈이 안떠져서, 눈물이 쉴세없이 흘러서, 아퍼서 등등 .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정말 딱! 어떤 시간이 지나니까 읭? 하며 아픈것도 , 시림도, 눈물도 멈췄다요.
그때부터 이제 머리감고, 좀 씻고, 밥도 먹고,, (그전까지 눈이 너무 아프니까 두통도 오고, 두통이 계속 며칠 째 이어지니 속도 메스꺼웠다요)
사람답게 살았다요.. 정말.. 사람답게 사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다요.. 감사합니다 의느님..

가장 중요한 시력은,
안경끼고 있나? 싶을 정도의 시력이였어, 체감상 0.9 ? 정도, 아침엔 잘보이다가 밤되면 뿌얘지는 , 그렇다요 ㅎ

오늘 보호렌즈 빼고 시력검사 했는데, 오른쪽 1.0 왼쪽 0.9 나왔다요.ㅋㅋ
오른쪽 검사하는데 쭉쭉쭉 읽어내려가니까 검사해주던 냔이 놀라면서 회복이 빠르시네염 ㅋㄷ 보통 렌즈 빼고 0.5~6 정도 나오는뎀 ㅋㄷ 님 좀 짱인듯 b 라고 해줘서 오호라 역시 난 수술체질 ㅋㄷ 하며 으쓱 ㅋ

그리고 렌즈빼고 눈시림 다시 겪는다는 냔들도 있던데 난 렌즈빼고서 굉장히 말끔해진 기분 말곤 시림은 전혀 없었다능.
수술직후부터 3일까지 헬게이트라 카스(카카오스토리)에도 라섹할꺼면 하지 말라고 미친짓이라고 글올렸는데 , 사람이 참 간사한게 내가 아픈거 지나니까 3일정도 미칠 듯 아프고 평생 편하게 살자 이런 생각도 든다요.

점점 시력이나 눈 건조함도 좋아지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는데 편할 수 있을 것 같아 .

여기까진 수술 후기구,


병원후기는

수술 전까지는 꽤나 체계적이고 1:1 맞춤검사 라고 생각해서 맘에 들었다요.
근데 수술하고 나오면서 난 어디로? 란 느낌이 살짝 들었다요.
수술하고 나오는데 내 혈청안약 없는 종이백을 줬는데 그땐 정신없어서 엘레베이터까지 갔다가 , 약 확인한다고 보니 없었다요.
다시 들어가서 혈청 빠진 것 같다고 하니 혈청 하셨어요? 라고 되물어보더라. 바로 챙겨주긴 하던데 읭? 했고,
검사하러 5일만에 방문했는데 용왕님이 소염제는 수술한 날 처방받았지? 라고 하길래 읭? 처방전 없었는데욤 ㅇㅇ 하니까 응? 처방받은걸로 기록되어 있는데, 라며,, 그래서 소염제 처방전은 오늘 렌즈빼는날 처방전 끊어주신댔는데욤 ㅇㅇ 그러니까 처방전 끊어줄껨 ㅇㅇ했다는..
뭐, 수술하고 다음날 전화와서 괜찮냐고 주의사항이랑 위로의 말 전화온건 우왕 좋다 ㅋㄷ 했는데 수술 후 환자는 검사때처럼 1:1이 아니여서 약간 허둥지둥이였다는.. 뭐 , 나한테만 그랬나? ㅎ


그래도 아마 수술병원 택하라고 했다면 난 다시 이 병원 택했을 것 같애.
왜냐면 난 외방을 믿으니까, ,,(?)ㅋㅋ - 이런 철저한 외방주의 ㅋㅋ



이제 질문!

1. 눈화장은 언제부터 하면 되냐능?ㅜㅜㅋㅋ
2. 이제 항생제는 안넣고 소염제 넣으면 되냐능? 아니면 항생제는 계속 2시간에 한 번씩 넣구 소염제는 하루 네번 넣고,, 이렇게 늘어나는 거냐는?



암튼, 지금은 굉장히 맘에 들고 수술하기 잘했다 생각 든다요.
물론 다시 시간을 되돌려 수술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아마 깊은 고민을 하겠지만,
뭐 그럴 일은 없을꺼니까..^^^ 모르고 수술해서 다행이다.. 라는 위로와 함께
이 글을 지릅니동...


글에 문제 있다면 살며시 둥글게 말해달라요..
외방 첫글이라 심장이 떨림.. 깨지기 일보직전.. 두근두근두근세근.


veil 1

야간 운전이 힘들정도로 시력이 떨어졌따궁?ㅠㅠ->이말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ㅠㅠ


시력이 일정했던게 아니라 냔은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었던거야?
라식 수술 알아보구 있는데 무섭다 ㅠ

.149 
veil 2

ㅈ. 2벨 - 응 ㅎ 대학졸업 후 사무직종에 있다보니 하루 9시간씩 꾸준히 모니터만 봤거든- 그때이후로 계속 시력이 저하됐던 것 같아~ 점점 야간운전이 힘들 정도로 시력이 나빠지더라구 ㅜㅜ

.160 
veil 3

1)눈화장은 이제부터 슬슬 다치지않게....대신 너무 예쁘게해주길...
2)항생제는 렌즈 빼면 끊으면되고...이제부터는 흔들어넣는 소염제와 인공눈물만 잘 넣으면 된다궁....^^
최근에 신입직원이 많이 입사됐는데 ...조금은 서툴고 아마추어 티가많이났을거얌...귀엽게 봐주궁,,,내가 더 잘할께^^우리 시력으로 보답할께...나중에 오면 날 찾아줘 눈물 좋은걸로 쏠께^^알쩨

.111 
veil 4

아 용왕님ㅋㅋㅋㅋㅋㅋ눈물좋은걸로 쏘신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귀여우셩!!

.65 
veil 5

냔이야.....근데 물어볼거있어 ㅠㅠㅠ
아프면 말이야..진통제?같은거 주지않아? 그런거 먹으면 안아프지않니???ㅠㅠㅠ

.115 
veil 6

ㅈ. 답글 늦어 미안 ㅜ
6베이라~ 진통제를 주더라구ㅡ 먹는거 5봉.. 2일정도보다 적은데 난 저것도 부족했었어ㅡ 타이레놀 한 알 먹으니까 네시간? 참을만 하고.. 또 멘븅..ㅜㅎㅎ

글 너무 정신없이 싸질렀네 ㅜㅜ 정신 좀 들고 이제 앞을 좀 볼락 하니까 외커에 글부터 써야겠다 생각들어서 눈 감고 쓰다가 뜨고 쓰고해서 .. 궁금한 것 있으면 더 물어봐달라능..ㅎ 살살 ㅎ

.204 
veil 7

ㅈ. 8베이라 - 난 눈 확! 떠진게 렌즈 빼구,, 어떤 냔들은 렌즈 빼고도 시리다던데 난 렌즈때문에 뻑뻑한 느낌까지 가던게 렌즈 빼구선 멀쩡했어- 정말 슬슬 광명 찾아가는 느낌?ㅎ

.160 
veil 8

아 나도 이거 해야하는데 너모 겁난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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