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 고객님들이 DNA(아벨리노) 검사에 대한 문의를 참 많이 하십니다.
아마 몇몇 안과에서 선전하는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 유전자 검사 광고를 보셨기 때문일텐데요.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10만원이란 검사비를 들여가며 DNA검사를 의뢰하시는 고객분들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안과전문의로서 아벨리노(각막이영증) DNA 검사는
모든 분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검사가 아니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은 대게 3세에서 7세면 조기 발견되는 질환으로서
안과의사라면 누구나 손쉽게 세극등 현미경을 통해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B안과는 모든 환자 분들에게 DNA(아벨리노)검사를 필수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사전 진단을 통해 아벨리노(각막이영증)라고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DNA검사를 의뢰합니다.
DNA(유전자)검사 없이도 세극등 현미경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모든 고객분들이 두려움에 떨며 필수적으로 임해야 할 검사가 아니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한 줄 요약 해드리겠습니다.
"아벨리노 안질환은 안과의사가 충분히 세극등 현미경을 통해 진단이 가능한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