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전에 비하면 눈은 엄청 좋은데 수술하고 6개월 정도 까지는 정점찍을때 진짜 잘보여서
진짜 1.5 이렇게 느낄정도였는데 지금은 한 0.8 이정도로 느껴져
게다가 더 큰 문제는 가까운거 보다가 멀리 있는거 볼때 적응시간이 필요함
멀리있는거보다 가까운거 볼때도 물론 똑같고
책보다가 밖을보면 뿌옇고 한 5초 정도 보고 있어야 초점이 맞춰짐
이게 점점 더 딜레이 시간이 길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고
처음부터 좀 심했던 걸로는 원래 내가 눈부심이 심했는데 이거 동공이 커서 그렇다 하더라고
근데 수술하고 더 심해졌다가 한 3개월까지 점차 좋아졌어
근데 다시 더 아주 심해짐
어느정도냐면 조명같은건 거의 다 빛이 번져버리고(이건 난시가 다시 온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영화관가면 영화보면 빛도 번지고 눈도 아프고 스스로 눈이 엄청 힘(압력이 가해진다는 그런느낌)을 준다는 느낌을 받아
맑은날 횡단보도 하얀색 칠한거 보면 눈이 아픔 겨울에 눈 쌓인거 그런거 봐도 똑같고
하얀색에 빛이 닿는걸 보면 태양을 직접 눈으로 보는 그런 느낌이야
이게 라섹의 부작용이 오는건지
부작용이 아니라면 왜 수술후에 더 심해지는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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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물음
내가 실내생활이 대부분인데
이것때문에 햇빛에 약해 질수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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